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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bu: 쉽고 강력한 터미널 멀티플렉서

tmux와 screen을 더 쉽고 예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감싸주는 래퍼(wrapper) 도구입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하단에 시스템 상태바(CPU, 메모리 등)가 표시되며, 직관적인 기능 키(F1~F12)를 제공합니다.

byobu란 무엇인가?

Byobu(병풍)는 텍스트 기반의 창 관리자입니다. `tmux`나 `screen`의 강력한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만, 복잡한 단축키 설정이나 상태바 구성이 어려운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핵심 특징

  • 직관적인 단축키: 복잡한 Ctrl 조합 대신 F2(새 창), F3/F4(이동) 같은 기능 키를 사용합니다.
  • 화려한 상태바: 하단에 운영체제 버전, CPU 코어 수, 메모리 사용량, 날짜/시간 등을 기본으로 보여줍니다.
  • 백엔드 선택: 설정을 통해 tmux 또는 screen 중 원하는 엔진을 선택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명령어 (Shell)

터미널에서 byobu를 실행하거나 설정을 변경하는 명령어입니다.

1. 실행 및 세션 관리

2. 설정 및 유틸리티

3. 도움말/버전

생성된 명령어:

명령어를 조합해 보세요.

설명:

`byobu`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위 옵션들을 조합하여 AI와 함께 가상으로 명령어를 실행해 보세요.

주요 단축키 (Function Keys)

Byobu의 가장 큰 장점은 **F키**를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실행 후 내부에서 사용하세요.

창(Window) 및 세션 제어

  • F2: 새 창(Window) 만들기
  • F3 / F4: 이전 창 / 다음 창으로 이동
  • F6: 세션 분리하기 (Detach). 작업은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돌고 쉘로 빠져나옵니다.
  • F8: 현재 창 이름 변경하기
  • F9: Byobu 설정 메뉴 열기 (상태바 설정, 도움말 등)

화면 분할(Pane) 및 스크롤

  • Shift + F2: 화면 가로(수평) 분할
  • Ctrl + F2: 화면 세로(수직) 분할
  • Shift + [방향키]: 분할된 화면 간 포커스 이동
  • F7: 스크롤백 모드 진입 (화면 위로 올려보기, 종료는 Enter)

사용 시나리오 예시

Byobu를 실무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세션 시작하기

byobu

가장 기본적인 실행 방법입니다. 이전에 실행하던 세션이 있다면 복구하고, 없다면 새로 만듭니다.

이름을 지정하여 세션 만들기

byobu new -s my-server

프로젝트별로 세션을 구분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로그인 시 자동 실행 설정

byobu-enable

서버에 SSH로 접속할 때마다 자동으로 byobu가 켜지도록 설정합니다. (편리함 주의)

설치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에서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Debian/Ubuntu

sudo apt update && sudo apt install -y byobu

Ubuntu Server에는 기본 설치된 경우가 많습니다.

RHEL/CentOS/Fedora

sudo dnf install -y byobu

EPEL 저장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macOS (Homebrew)

brew install byobu

맥 사용자도 설치 가능합니다.

팁 & 주의사항

유용한 팁

  • F9 메뉴 활용: 실행 중 `F9`를 누르면 상태바 색상 변경, 표시할 정보(배터리, 네트워크 등) 선택 등 다양한 설정을 마우스나 키보드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마우스 지원: F9 > 'Toggle status notifications' 메뉴 등을 통해 마우스 클릭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F키가 안 먹힐 때: 일부 터미널 프로그램이나 맥(Mac)에서는 F키가 시스템 단축키로 잡혀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Fn + F2` 처럼 Fn 키와 함께 누르거나 터미널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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